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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타슈 이용방법, 자전거 반납 위치 / 따릉이 비교 사용 후기

by Manzana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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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타슈 이용방법, 자전거 반납 위치 안녕하세요 잇찌마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도 있네요 몇 달 전에 대전을 갔었는데 지금보다 훨씬 청정한 지역이었습니다 서울과 경기권에 있는 따릉이가 정말 편리해서 사람들이 자가용처럼 이용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오죽하면 따세권?이라는 말도 생겼더라고요 그런데 대전에도 따릉이처럼 자전거를 빌리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대여하는 '타슈'가 있다고 하여서 대전을 방문한 김에 잇찌마가 이용해보았습니다 

날씨가 매우 화창하다 못해 더운 날에 자전거 타슈를 빌렸습니다 대전에는 생각보다 타슈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문제점이 많이 보여서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글을 통해서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대전 자전거 타슈의 문제점>
1. 타슈를 대여하기 위해서 찾으려고 타슈의 위치를 보면 너무 멀리 떨어서 있어서 이용하기가 힘들다.
2. 타슈의 자전거들은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지 않고 자전거 자체도 복불복이 심하다.
3. 대전이 자전거를 타기에 적합한 도시라는 생각이 안 든다 (인도가 좁고 자전거 전용도로도 거의 없었다는...)

다음과 같은 3가지의 이유를 들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공감을 하시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도 1가지 이유가 더 있는 추가적인 이유는 아래에 언급했습니다

자전거를 빌리려고 가긴 갔는데 수리중인 타슈도 많고 사실상 탈 수 있는 자전거가 별로 없는 반납소도 있더라고요 이거 빌리라는 건지 타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에휴...모르겠다 정말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곳이 많았어요 자전거 안장도 잘 고정이 되지 않아서 고정을 시켜도 다시 내려가고 체인도 흐물흐물하게 관리되는 곳도 많고 자전거마다 완벽하게 타기 좋은 자전거는 1도 없는 것 같아서 정말 아쉬움이 컸어요

타슈를 빌리려면 다음과 같은 공공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이 있는 곳에서 터치를 통해서 빌리거나 아니면 타슈 어플을 이용해서 할 수 있어요 둘 다 굉장히 불편하게 되어 있어서 왜 사람들이 안 빌리는지 알겠더라고요... 위에서 언급하지 않은 이유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불량자전거 신고 시스템이 있는데 수리를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여를 분명했는데도 취소가 되어서 잠깐 취소한 사이에 어떤 분이 타고 가버려서 정말 황당했던 기억도 떠올라요...후 그때를 생각하면 어2가 없더라

위의 번호가 169번이니까 이런 무인대여 할 수 있는 대여소가 169개나 있다고 할 수 있는 건가요? 당연한 거겠지만 수도권에 있는 따릉이에 비해서 간격이 너무 멀어서 반납을 하거나 빌리는 것도 좀 힘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따릉이는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서울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담반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타슈랑 따릉이랑 너무 비교하는 것 같은데 대전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타슈에 더 관심을 가지고 이용을 하게 하려면 관리는 확실하게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아쉬움을 표하면서 타슈의 발전을 응원하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무단으로 퍼가시거나 복제하는 것을 금합니다 블로그 날라가게 만들어드릴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시길 바라면서 잇찌마는 더 새로운 소식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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